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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은행주.. 커브 스티프닝으로 최대 45%까지 급등할 수도

FX분석팀 on 03/25/2021 - 09:10

2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단기적으로 가치주에 대한 자금 순환이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은행주가 채권 수익률 곡선(커브)의 스티프닝으로 최대 45%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모건스탠리는 은행주는 역사적으로 채권 금리 상승과 커브 스티프닝의 혜택을 누려왔다며, 커브가 더욱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은행주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현재 거시경제 환경이 작년 4분기부터 성장주를 앞서가는 가치주의 강세 흐름을 뒷받침해준다며,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대는 은행의 대출 증가율을 끌어올릴 것이고 대손액은 줄어들 것이라며, 은행 실적 호조로 바이백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건스탠리는 주식 헤지펀드의 금융주 노출 정도는 10년 만에 최저치라며, 액티브 펀드도 패시브 펀드보다 매입 비중이 적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기본 시나리오상으로 은행주는 20~45%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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