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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불황.. 미 증시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역할 할 수도

FX분석팀 on 10/24/2019 - 09:43

23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전략가는 어떤 면에서는 불황을 바란다며 증시에 대한 잘못된 기대를 없앨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가 증시가 시사하는 것만큼 탄탄한 상황이 아니라는 견해다.

윌슨 전략가는 불황 이후 회복기가 올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기업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실적은 악화하는 중이라며, 기업 해고는 내년 수익성 보전을 위해 긍정적인 해법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윌슨 전략가는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매우 부진한 상황으로 위험이 지나갔다고 보기엔 이르다고 판단했다.

윌슨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 완화, 미-중 무역 합의 등이 증시 강세 재료라면서도 S&P500 지수를 현재 레인지에서 벗어나게 할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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