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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미 증시.. 올해 말 깜짝 회복 전 10% 하락할 것

FX분석팀 on 08/05/2020 - 09:09

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올해 말 깜짝 회복이 나오기 전 증시가 10%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커지는 것은 향후 몇 달 간 증시를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가장 실현 가능한 결과는 회복 및 강세 시장이 계속되기 전 전반적인 지수에서 10% 조정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증시는 계속해서 상승했고 특히 기술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급등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7% 상승했고 애플의 주가는 거의 50% 상승했고, 아마존 역시 70% 올랐다.

모건스탠리는 기술주도 불확실성의 분노 및 조정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면서 다만 궁극적으로 반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정이 끝나면 강세장은 계속해서 전반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올해 말 및 내년으로 접어들면서 깜짝 경제 및 실적 회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증시는 2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지나치게 약세 입장을 나타냈다면서 시장은 매출과 실적이 10~36% 내렸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번 분기 S&P500지수의 실적 상향 서프라이즈는 놀라울 정도고 이는 예상보다 개선된 매출과 공격적인 비용 절감으로 인해 나왔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는 자사의 V자 회복 전망과 일맥상통한다면서 또한 이는 향후 6개월~12개월 안에 코로나로 인해 부진했던 종목들의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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