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모건스탠리, 델타 변이 확산에도 미 성장률 전망치 재조정 없을 것

모건스탠리, 델타 변이 확산에도 미 성장률 전망치 재조정 없을 것

FX분석팀 on 07/22/2021 - 09:08

2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엘런 젠트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리스크로 미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내릴 필요성을 현재 못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여러 곳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의 악화로 록다운 재실시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젠트너는 모건스탠리가 올해 2·4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인 11.6%에 변동이 없으며 올 하반기에는 7.5%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신규 확진자의 83%가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만5000명이 발생하면서 감소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