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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내년 S&P 3,000도 가능

FX분석팀 on 12/07/2017 - 08:23

현지시간 7일 모건스탠리의 수석 주식 전략가 마이크 윌슨는 내년 S&P500 지수가 기본적으로 2,750까지 오르겠지만, 최고 3,000선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2,700선 목표치에 대해 기업 이익이 정점을 찍고, 금융 여건은 계속해서 위축된다면 내년 후반에는 다수의 진통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윌슨 전략가는 다만, 심지어 대형 기술주가 외면받더라도 경기 침체를 아직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제개혁을 비롯한 기타 여건이 갖춰질 경우에는 내년 S%P 지수의 3,000선 도달도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윌슨 절략가는 세제 개혁이 실행되는 게 필수적이고, 기업 이익이 계속 성장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금융 여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만약 유토피아를 가게 된다면, S&P 3,000선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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