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영국 총리, 다음 주 브렉시트 승인 투표 추진 검토
19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다음 주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에 대한 승인 투표를 추진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메이 총리는 20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을 만나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안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 뒤 다음 주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안으로 승인투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합의안이 이번 주말에 마련될 경우 메이 총리는 이르면 다음 주에 승인투표에 나설 수 있다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