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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코로나 경제적 여파 대응해 공급망 국내화 및 보호주의에 기대선 안 돼

FX분석팀 on 05/21/2020 - 09:46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무역기구(WTO),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공급망 국내화와 보호주의에 기대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19 위기로 ‘깊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촉발됐다며, 팬데믹 이전부터 다자주의가 마주하고 있던 도전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공급망 다각화의 필요성을 보여줬다면서도 모든 국제 공급망을 자국화하는 것은 분명 팬데믹의 답이 될 수 없고, 그러면 모두가 매우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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