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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내년 유가 상승 힘입어 에너지주 가장 많이 오를 것

FX분석팀 on 12/11/2017 - 07:30

현지시간 8일 마켓워치는 내년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주가 높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그동안 유가가 지속 가능한 반등에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이 에너지주에 대한 기대를 낮추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1년 전 많은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 유가가 크게 오르고 에너지주 역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예상과 달리 지난 3월에 가격이 하락한 이후 5월과 6월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8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21% 상승한 배럴당 57.62달러까지 올랐으며 골드만삭스는 내년 WTI 전망을 기존 55달러에서 5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프라이스퓨쳐스그룹의 필 플린 선임 전략가는 시장은 곧 원유 공급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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