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 파월 미치지 않아.. 주가 그동안 너무 높았다
11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비판 발언에 대한 질문에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미침’과 연결짓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파월 의장과 연준 이사진은 매우 심각하고, 견고하다며,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결정에 열중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통 방식도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조정에 대해 구체적인 발언을 삼가면서도, 미국 증시를 비롯한 전체적인 주가지수가 전반적으로 극도로 높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