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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세 마감

FX분석팀 on 01/30/2024 -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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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과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새로운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가 나타났다.

전일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에는 매수세가 유입됐고 엔화 강세에 자동차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아사히생명 자산운용의 다케시게 요시히로 본부장은 도요타 인증 부정 등 지배구조 문제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경로 등으로 일본 증시에 대한 전망이 우호적이지만은 않지만, 일본 증시는 해외 증시에 비해 반도체 관련 종목이 많고 저평가된 느낌이 있다며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급등세가 나타난 이후에도 큰 폭의 조정이 없었다는 점이 일본 증시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기계, 원자재,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 은행, 제약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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