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파운드화 강세에 하락 0.36%↓
19일(현지시간)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전환기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미 달러화의 상대통화인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이로써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오는 2020년 말까지 의결권 없는 EU 회원국으로 남아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36% 하락한 89.87를 기록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67% 오른 1.4037에(파운드가치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6% 오른 1.2348달러에(유로가치 상승) 각각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