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영향으로 대부분 아시아통화 강세
21일(현지시간) 아시아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날 장 초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7% 내린 93.520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아시아 통화는 강세를 보였다.
AUD/USD 환율은 전장 대비 0.35% 상승한 0.754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최고 0.40% 뛰기도 했다.
NZD/USD 환율은 전장 대비 0.24% 상승한 0.7215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0.16% 하락한 6.3845위안을 나타냈다.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는 등 위험 선호 현상이 귀환할 조짐을 보인 것이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이 때문에 대표적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화 가치는 하락했다.
동시간 USD/JPY 환율은 전장 대비 0.06% 오른 114.308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