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용시장 호조에도 약세 0.39%↓
22일(현지시간) 달러가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9% 가량 하락한 89.77을 나타냈다.
4년내 최고치인 2.95%를 기록했던 국채수익률은 이날 2.92%로 내리며,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일 기준 전주대비 7000건 줄어 22만2000건을 기록했으나 달러에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 유로/달러는 0.25% 가량 올라 1.2326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으며, 달러/엔은 0.85% 가량 큰 폭의 하락을 보인 106.70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