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한풀 꺽이며 0.05%하락

24일(현지시간) 별다른 소식 없이 달러의 강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5% 하락한 94.38에 거래 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전일 대비 0.1%하락 한 1.1681
GBP/USD는 전일 대비 0.3%상승한 1.3143
USD/JPY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11.20을 기록 하고 있다.

뉴욕증권시장에서는
다우존스가 전일 대비 0.79% 상승한 25,241.94
NASDAQ은 전일 대비 0.01% 하락한 7,840.77
S&P500은 전일 대비 0.48% 상승한 2,820.40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 했다.

연이은 달러 강세가 지속 되던 것과 달리 이날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과 트럼프의 연준 비판 발언, 그리고 불확실한 무역전쟁 등이 시장을 관망세로 접어들게 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지표의 계속된 호조로 인한 금리 인상은 불가피 하다고 하면서 이로 인한 달러 강세 역시 연속 될 수 있다고 지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