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스케, 파운드.. 브렉시트 마감 다가오며 약세 나타낼 것

11일(현지시간) 단스케방크가 파운드화가 브렉시트 마감 기한이 다가오면서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단스케방크의 미카엘 올라이 미호즈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파운드화는 강한 매도 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영국과 유럽연합(EU)은 일요일까지 협상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호즈는 일요일 브렉시트 협상은 결렬될 것이라면서 다만 12월 말에 다시 협상이 시작될 것이고 하드 데드라인은 31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50%로 판단한다면서 이는 앞서 제시했던 60% 협상 40% 노딜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UR/GBP는 3개월 안에 현재 0.9172파운드에서 0.86파운드로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