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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사상 처음 장중 2만3000선 돌파

FX분석팀 on 10/18/2017 - 08:32

현지시간 17일 오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장중 전일 대비 43포인트 상승하며, 2만3002.20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장중 2만3000을 돌파했다. 다우지수가 2만3000선을 돌파한 것은 12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다우지수가 이날 장을 2만3000 이상으로 마칠 경우 역사상 세 번째로 빠른 1000포인트 상승기록을 세우게 된다. 다우지수는 지난 8월 2일 종가기준으로 처음 2만2000을 돌파했다. 또한 올들어 4번째 1000포인트 상승 기록도 수립하게 된다. 연간으로 최다의 1000포인트 상승 기록이다.

다우지수의 이같은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제개혁, 규제완화 등 친시장정책을 통해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낙관론을 강화하며, 다우의 사상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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