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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미 중간선거 이후 엔화 약세 전망 확산

FX분석팀 on 11/01/2018 - 10:01

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엔화가 약세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재 엔화는 중간선거를 앞둔 관망세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거 이후에 시장 관심이 미국 경제 호조로 모이면서 달러 매수/엔화 매도가 나오기 쉽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경 USDJPY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4%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12.89엔에 거래됐다. 월말 이후 나온 일본 수출업체들의 엔화 매수와 이익확정 성격의 달러 매도로 인해 113엔대를 시도하던 USD/JPY은 다시 112엔대 후반으로 후퇴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양호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에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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