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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 엔화.. 미 GDP 호조 보여도 강세 지속할 것

FX분석팀 on 10/26/2018 - 10:30

2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 3분기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여도 리스크 회피 분위기 지속으로 엔화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시장은 발표되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3.2~3.4%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4.2%보다는 낮지만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얘기다.

니혼게이자이는 미중 추가 관세 조치가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에 3분기 지표에 제한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무역전쟁 영향이 어떻게 표면화될지에 쏠려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제 호조를 의식한 달러 매수가 이어져 왔지만, 무역전쟁이 미국 경제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의식되기 시작했다.

가이타메닷컴종합연구소는 미국 1강에 고점 의식이 나오면서 엔화가 강세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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