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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1년 후 리세션 확률 11%.. 플래트닝 속 또 상승

FX분석팀 on 01/04/2018 - 10:11

현지시간 3일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앞으로 1년 뒤 리세션이 닥칠 확률이 11.46%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까지의 미 국채 10년물과 3개월물 간 금리 차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결과다.

뉴욕 연은은 수익률곡선의 평탄화(커브 플래트닝) 정도가 리세션 예측의 좋은 가늠자라는 점에 착안해 매달 초마다 1년 후 리세션 도래 확률을 발표하고 있다.

2016년 12월 기준으로 3.74%였던 이 확률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에 미 국채 10년물과 3개월물의 금리 차이는 197bp에서 106bp로 좁혀졌다.

이달 발표치는 2008년 1월(13.0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달에 비해서는 0.51%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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