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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 첫 발표.. “4월에 상승”

FX분석팀 on 05/19/2022 - 08:38

18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은 글로벌 공급망 제약을 살피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GSCPI)를 매달 집계한다고 밝혔다.

뉴욕연은은 이날 ‘2022년 5월, 글로벌공급망 압력지수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지난 4월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GSCPI)가 3.29를 기록했다고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 지수는 지난 1월에 3.74에서 2월과 3월에 2.80을 기록한 후 4월에 다시 3.29로 늘어났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에는 2.55 수준이었다.

뉴욕 연은은 이 지수는 경제 상황과 관련해 공급 제약의 중요성과 이런 제약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변하는지 측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며, 2021년 12월에서 2022년 3월 사이에 지수가 약간 완화됐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수치는 새로운 요인이 나타나면서 공급망 제약을 악화시켰음을 보여준다며 중국, 유럽 관련 요인으로 앞으로 단기간 공급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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