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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22/2019 -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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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부터 잭슨홀 회의가 시작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은 다음날 통화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파월이 지난 7월 금리 인하는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고 했던 데서 입장을 바꿔 꾸준한 금리인하를 시사할지가 주요 관심사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다수 위원이 파월 의장을 발언대로 당시 금리 인하를 중간 사이클 조정으로 보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 간 물가 및 금리 경로에 대한 견해가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커졌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9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21만7000건을 크게 밑돌며 호조를 나타냈다.

한 전문가는 지난 7월 연준의 금리 결정이 논쟁적이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고, 전일 의사록은 단지 이를 확인했다면서 파월 의장은 7월 금리 인하가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는 점을 밀어붙였지만, 위원들은 향후 경로에 대해 첨예하게 엇갈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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