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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의사록 앞두고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1/03/2024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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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금리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경제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해 12월 회의 의사록을 기다리면서 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시장의 한 전문가는 12월 FOMC 회의 이후 많은 연준 위원들이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진정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미뤄 제롬 파월 의장이 표현했던 것보다 의사록은 금리인하에 덜 확장적인 시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12월 점도표가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달리 시장은 6차례 인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인하를 둘러싼 시장과 연준의 격차가 주식 시장에는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개시해 연말까지 총 6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가장 크게 반영하고 있다.

한편, 바클레이즈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애플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애플에 대한 목표가는 기존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17%가량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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