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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소화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출발

FX분석팀 on 03/21/2024 - 11:30

다우존스 산업지수
39,636.55 [△124.42] +0.31%

S&P500 지수
5,250.65 [△26.03] +0.50%

나스닥 종합지수
16,512.96 [△143.55] +0.88%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역대 최고치로 출발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대 지수는 이날도 오름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 점이 시장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판단이 바뀌지 않은 점에 시장은 주목했다.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연초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점을 우려하며 연준 성명이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연초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전체 스토리를 바꾸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2%를 향한 울퉁불퉁한 길로 내려오고 있다고 언급해 시장을 안심시켰다.

또한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표현을 유지해 연준의 기조가 1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70%대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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