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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5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12/04/2023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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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 주까지 5주간 상승 랠리를 펼친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급락했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5bp 상승한 4.25%를 기록했다.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bp 상승한 4.63%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주 자신의 발언이 낙관론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면서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음에도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비트코인 등 암호자산과 금의 랠리를 부추겼다.

금주에는 미국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된다. 5일에 미국의 10월 채용공고(또는 JOLTS), 6일에 급여처리회사인 ADP의 전국 고용 보고서, 8일에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한 전문가는 임금인상에 의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아직 잠재해있고, 여기에 원자재 시장에서 와일드 카드가 올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무역에 대한 위험은 에너지 시장이 강하게 반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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