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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4분기 기업실적 주시하며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1/12/2024 - 10:42

다우존스 산업지수
37,806.42 [△95.40] +0.25%

S&P500 지수
4,796.50 [△16.26] +0.34%

나스닥 종합지수
15,008.90 [△38.71] +0.26%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다.

투자자들은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마틴 루서 킹의 날)까지 이어질 긴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과 도매물가 지표를 주시했다.

이날 발표된 도매 물가는 하락세를 보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미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돌았다.

도매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 전가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을 시사한다. 이번 지표는 전날 발표된 12월 C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이후 나왔다.

연준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커지면서 2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하락한 4.16%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bp가량 밀린 3.93% 근방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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