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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연내 금리인하 적절” 발언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3/06/2024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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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를 시사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가 예상 경로로 움직인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현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되돌리는 완화책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2022년 고점 대비 상당히 완화됐지만 금리를 낮추기 전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질 것이란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전문가는 파월 의장이 또 다시 반복한 올해 어느 시점이라는 표현에 주목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올해말’이라고 언급하는 보다 매파적인 다른 연준관리들과 의견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신호로 이를 반복했으며 따라서 6월말 첫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자신의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2월 민간부문 신규 고용은 예상보다 소폭 적은 14만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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