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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말 앞두고 반발 매수세 등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9/08/2023 - 11:23

다우존스 산업지수
34,517.72 [△16.99] +0.05%

S&P500 지수
4,458.05 [△6.91] +0.16%

나스닥 종합지수
13,782.72 [△33.89] +0.25%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최근 들어 미국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오래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연준 당국자들은 대체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기 위해 9월 동결을 선호하는 인상을 주고 있으나, 이후 회의에서는 다소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전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금리를 얼마나 높은 수준으로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해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시사했다.

다만 전날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이것이 인상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일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정책은 현재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도 앞으로의 정책 결정은 지표에 따를 것이라며 다소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추가 긴축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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