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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번 주 미 PCE 가격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3/26/2024 - 11:37

다우존스 산업지수
39,369.41 [△55.77] +0.14%

S&P500 지수
5,230.50 [△12.31] +0.24%

나스닥 종합지수
16,449.33 [△64.86] +0.40%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나오는 미 2월 개인개비지출(PCE) 가격지수의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오는 연준 선호 물가인 PCE 가격지수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를 가격에 반영해온 주가는 그동안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왔으며, 최근 들어서는 고점 부담에 조정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랠리를 해칠 재료가 없는 만큼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다음 이벤트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2,779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0% 증가보다 개선된 것으로, 작년 11월 이후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6.9% 줄어든 바 있다.

이어서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로 시장이 예상한 106.9를 밑돌았다. 이날 수치는 전달의 106.7도 하회했다.

주택가격은 다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6.0% 상승했다. 이는 직전달의 상승률 5.6%보다도 더 가팔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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