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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원자재 가격 반등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9/23/2015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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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제조업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시장 투자자들은 중국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유럽증시가 반등한 데다 원자재 가격도 상승한 점, 그리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음에도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 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유럽증시는 전날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의혹 악재를 딛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 기대로 전일 급락세에서 벗어나며 반등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물가 상승 목표 위협시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하면 채권 매입 규모, 구성 기간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증시는 중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머추고 전장 대비 2.19% 하락한 3,115.89로 마감했다.

이날 마킷 이코노믹슥와 중국 차이신이 공동 발표한 중국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0을 기록해 직전 월 확정치 47과 전문가 예상치 47.5에 미치지 못하며 6년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JP 모건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은 중국의 단기 성장에 대한 우려를 확대시키는 것이라면서도, 성장 지표가 대체로 안정세를 나타낸 데다 당국이 재정정책과 인프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점을 고래할 때 4분기에 완만한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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