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에 상승 출발 (09:40)

다우존스 산업지수
17,130.40 [△62.84] +0.37%

S&P500 지수
2,007.35 [△5.07] +0.25%

나스닥 종합지수
4,605.53 [△7.34] +0.16%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시장을 압박해온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 출발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나스닥지수 역시 지난 14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동부 지역에서 이어지는 친러시아 반군과의 교전 상황과 관련,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전과 평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이를 부인했으나,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돈바스 지역 휴전 체제에 관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