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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올해 마지막 거래일 소폭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2/29/2023 - 09:50

다우존스 산업지수
37,722.40 [△12.30] +0.03%

S&P500 지수
4,784.47 [△1.12] +0.02%

나스닥 종합지수
15,107.05 [△11.91] +0.08%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오는 1월 3일 공개되는 미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주목하고 있다.

FOMC는 앞서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5.25~5.50%로 세차례 연속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언제부터 긴축 강도를 낮추는 게 적절할지를 둘러싼 논의가 가시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준의 기준금리를 전망하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내년 1월 금리동결 가능성은 83.5%다.

연말 한산한 거래 속에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전일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으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전고점에 바짝 가까워졌다.

시장의 한 전문가는 한해의 마지막 두 달 지수가 10% 넘게 오르는 것은 역사적으로 주식이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연말 대규모 랠리는 보통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며 강세장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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