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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옐런 의장 증언 앞두고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7/15/2015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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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하원 은행서비스 위원회 증언을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시장은 중국증시 불안과 그리스 의회의 개혁안 통과 여부를 우려하는 가운데, 옐런 의장 증언과 미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이날 하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경기가 예상한 대로 성장한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적절한 경기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지난 6월 미국의 산업생산은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미 연준이 발표한 6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상승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웃돌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발표된 6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예상치 0.2% 상승을 웃돌았다.

앞서 중국은 전일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7.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6.8%를 웃돈 결과다. 하지만 상하이 증시는 전장대비 3.03%가 하락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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