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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옐런 의장 발언 여파에 상승세 지속

FX분석팀 on 03/31/2016 -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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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욕증시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엘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여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옐런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을 신중히 진행하겠다고 밝힌게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불안이 높아진 걸 옐런이 막았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의 장기적 취약성과 미국 경제의 단기 리스크 때문에 금리 인상에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산유량 감소 속도 둔화와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들의 산유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와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소폭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센트(0.1%) 높아진 38.32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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