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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의사록 소화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24/2024 - 11:14

다우존스 산업지수
39,150.83 [△85.57] +0.22%

S&P500 지수
5,287.03 [△19.19] +0.36%

나스닥 종합지수
16,797.25 [△61.21] +0.37%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틀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의사록의 여파를 소화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뉴욕증시 랠리를 주도해온 반도체 칩 메이커 ‘엔비디아’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A플러스급 경영실적과 전망을 내놓고 전날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고 금리인상 가능성마저 대두되면서 ‘찻잔 속의 태풍’에 그쳤다. S&P500 종목 가운데 400여 종목 주가가 하락했고 나스닥지수의 핵심 ‘매그니피센트7’를 구성하는 빅테크들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은 엔비디아가 유일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0.20% 가량 높은 1,04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엔비디아 외에 애플·메타·구글·테슬라·아마존·메타가 반등세, 마이크로소프트만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시장의 한 전문가는 뉴욕증시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의 5월 FOMC 의사록이 전날 시장 하락의 기폭제였다면서 엔비디아의 주목할만한 실적과 밝은 전망도 시장이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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