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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여파로 사상 최고치로 출발

FX분석팀 on 02/23/2024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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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발표 여파로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매출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 하루에만 16.4%(110.66달러) 뛴 데 이어 이날도 4.05%(31.77달러) 올라 처음으로 800달러 고지에 진입했다. 시가총액 2조달러(약 2660조원)도 돌파했다.

한편, 시장은 오는 6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최대 리스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낮추는 것이라며, 이 경우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해 지난 2년간의 긴축 작업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통화정책을 과도하게 완화하면 가격 안정 추세가 지연되거나 뒤집힐 수도 있다며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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