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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시아 지표 악화로 경제 둔화 우려 확산..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12/08/2014 - 10:50

다우존스 산업지수
17,901.38 [▼57.41] -0.32%

S&P500 지수
2,069.78 [▼5.59] -0.27%

나스닥 종합지수
4,764.48 [▼16.28] -0.34%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과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인해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일본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전분기 대비 0.5%, 연율로 1.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의 올해 11월 수출은 전년대비 4.7% 증가해 예상치 8.0% 증가를 밑돌았다.

아울러 국제 금융투자회사 모건스탠리가 내년도 국제유가 예상치를 낮춘 것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브렌트유 평균 가격 전망치를 종전의 배럴당 98달러보다 30%가량 낮춘 70달러로 그칠 것으로 점쳤다. 특히 국제유가가 43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16년 평균 국제유가가 88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봤다. 이는 종전 내놓은 예상치보다 14달러나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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