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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뉴욕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4/07/2014 - 13:17

영국 FTSE100 지수
6,622.84 [▼72.71] -1.09%

프랑스 CAC40 지수
4,436.08 [▼48.47] -1.08%

독일 DAX30 지수
9,510.85 [▼184.92] -1.90%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 마감했다.

경기 회복 동력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한 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뉴욕 증시는 지난 4일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도 경기회복세가 기대만 못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96% 내렸고, 기술주의 ‘거품’ 논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2.60%나 급락했다.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가 이날 1.69%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만 가권지수도 0.14% 내리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부진했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도시에서 친 러시아 성향 주민들의 동시 다발 시위가 벌어지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진 것도 유럽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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