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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11월 비농업 고용 발표 하루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2/07/2023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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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11월 비농업 취업자 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는 8일 발표될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이 고용 지표를 주목하는 것은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개시 시점 및 강도를 미리 짐작해보기 위함이다. 최근 발표된 물가와 고용 지표도 이 같은 시장의 전망치를 방증한다.

앞서 5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70만건으로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6일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발표한 11월 민간 고용 건수는 10만3000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문가 기대치 13만 건을 밑돌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의 고용과 인플레이션 둔화를 감안해도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 과반은 최소 내년 7월까지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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