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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11월 고용보고서 주목하며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12/05/2023 - 10:40

다우존스 산업지수
36,111.01 [▼93.43] -0.26%

S&P500 지수
4,555.27 [▼14.51] -0.32%

나스닥 종합지수
14,129.02 [▼56.48] -0.40%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나오는 미 11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목하는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8일 나오는 1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 발표와 실업률을 주목하고 있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2달 연속 미국에서 고용이 20만명을 하회하는 것이어서 고용 시장 둔화 관측을 뒷받침 해줄 전망이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에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인 바이두, 제이디닷컴, 핀듀오듀오의 주가는 일제히 1~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13~14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2일부터 연준 인사들의 공개적 정책 관련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에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예정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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