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지표 부진에도 상승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16,878.62 [△60.68] +0.36%

S&P500 지수
1,968.69 [△7.06] +0.36%

나스닥 종합지수
4,505.58 [△19.64] +0.44%

이날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9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3% 감소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의 저 성장세 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제조업이 둔화 기미를 보인 것이라는 분석과 최근 기업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미 제약업체 화이자 등 주요기업 대부분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