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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제조업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 강보합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02/2015 - 11:07

다우존스 산업지수
18,139.06 [△6.36] +0.04%

S&P500 지수
2,105.65 [△1.15] +0.05%

나스닥 종합지수
4,975.69 [△12.16] +0.24%

이날 뉴욕증시는 미 2월 ISM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강 보합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소비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 0.1% 감소보다 감소 폭이 컸다. 특히 미국의 소비지출이 두달 연속 줄어든 것은 지난 2009년 초 이후 처음이다.

다만, 미 연준(Fed)이 인플레이션 지표로 활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와 악재를 상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는 인플레 지표에 의해 결정될 것 같다면서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로 볼때 에너지 가격이 반등세로 돌아선다면 인플레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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