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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개인소비 감소에도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29/2014 -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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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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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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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개인소비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기록했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약화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지출이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1% 줄었다고 이날 밝혔다. 6개월 만에 처음 감소한 것이다. 개인소득도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에 저축은 1년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소비자들이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지 못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한편, 오는 9월1일(월)이 노동절 휴일이어서 평소보다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시장관계자는 노동절 휴일을 앞두고 있어 이날 거래량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거래량 감소로 주가가 평소보다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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