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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5/2015 - 11:18

다우존스 산업지수
16,581.91 [△109.54] +0.66%

S&P500 지수
1,966.17 [△14.81] +0.76%

나스닥 종합지수
4,743.68 [△35.90] +0.76%

이날 뉴욕증시는 미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다.

에릭 로젠그렌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3일 인터뷰를 통해 9월 고용지표가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어 9월 고용지표는 실망스러웠지만 단 한 번일 뿐이라면서도 그것이 보다 넓은 경제부진의 징후라면 연준은 금리인상을 미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14만2000명 증가에 그치며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을 크게 밑돈 것은 물론, 18개월 동안의 평균 증가 규모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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