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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금리 저하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8/29/2023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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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투자자들은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근거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나올 PCE 가격지수와 고용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이날 나온 채용 공고와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채금리가 떨어진 점은 주가에 안도감을 줬다.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를 보여주는 컨퍼런스보드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6.1로 시장의 예상치인 116.0을 크게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전달 수정치인 114.0도 하회했다.

이어서 미 7월 JOLTS 채용 공고는 882만건으로 전달의 920만건에서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니라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950만건이었다.

dlskf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4.8bp가량 하락한 4.15% 근방으로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는 13bp가량 밀린 4.93% 근방에서 거래됐다.

최근 들어 국채금리가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반영해 가파르게 오르면서 증시에 부담이 된 바 있다.

한편, 미국의 주택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6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올랐다. 주택가격지수는 다섯 달 연속 상승했다. 주요 10대 도시와 20대 도시의 주택 가격도 모두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재료 부재 속에 당장은 지금까지 나온 재료를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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