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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 (09:32)

FX분석팀 on 11/04/2014 - 10:43

다우존스 산업지수
17,340.26 [▼25.98] -0.15%

S&P500 지수
2,012.65 [▼5.16] -0.26%

나스닥 종합지수
4,621.28 [▼17.63] -0.38%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세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지난 주 뉴욕증시가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유가 하락이 힘을 보탰다.

전날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부터 미국에 판매하는 원유의 가격을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국제 유가는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유가 하락이 에너지기업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면서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됐다는 소식도 투심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9월 무역수지는 430억 달러 적자로 전문가 예상치 400억 달러 적자를 웃돌며 5개월 만에 최대 적자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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