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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中, 엇갈린 지표 결과에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22/2014 - 10:21

다우존스 산업지수
16,523.62 [▼9.44] -0.06%

S&P500 지수
1,887.58 [▼0.45] -0.02%

나스닥 종합지수
4,136.10 [△4.56] +0.11%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임에 따라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HSBC 은행이 발표한 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9.7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확장 기준선이 50선을 여전히 밑도는 것이지만, 앞선 4월 48.1과 전문가 예상치 48.3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2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 한 주 만에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 31만건도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2만2천500건으로 전주보다 1천건 줄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미국 고용 시장의 개선 추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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