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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힐러리 우세+지표 호조에 사흘만에 반등 (종합)

FX분석팀 on 09/28/2016 -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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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욕증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로 인한 안도감 속에 미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사흘 만에 반등세로 마감했다.

CNN이 토론회 직후 등록 유권자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에서 클린턴이 우세했다는 응답비율이 62%였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우세했다는 응답자는 27%에 그쳤다.

이날 나온 이번 달 미국의 서비스업 활동 팽창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던 것으로 잠정 집계돼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가 됐다.

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중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1.9를 기록했다. 직전월(8월) 확정치인 51.0보다 0.9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51.2도 웃돈다.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점인 50은 7개월 연속 웃돌았다.

이어서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9월 중 소비자신뢰지수는 104.1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시장 예상치인 99.0을 웃돌고 직전월(8월) 수정치 기록인 101.8도 상회한다. 지난달 기록은 101.1에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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