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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유가하락+금리인상 가능성에 혼조세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8/23/2016 -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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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조정에 대한 관망세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달러(303%) 급락한 47.0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3달러(3.40%) 급락한 49.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7월 디젤유와 휘발유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1.8%와 14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산유국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는 지난 19일로 끝난 주간에 1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며 8주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이라크가 이번 주 북부 키르쿠크산 원유 수출을 하루 15만 배럴 늘릴 계획이고 나이지리아 정부와 반군 간의 대화 재개로 조만간 현지 생산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26일 잭슨홀 연설을 앞둔 가운데 연내 금리인상 전망이 탄력을 받으며 금값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개장전 발표된 지난 7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전월 수정치 0.05에서 0.27로 상승했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7월)도 전월의 -0.19에서 -0.10으로 올랐다. 전미활동지수 상승으로 미 경제가 올 하반기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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