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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연말 부진한 거래량 속 혼조Dow 0.25% 상승

FX분석팀 on 12/29/2021 - 17:06

 

다우존스 산업지수
36,488.63 [▲ 90.42] +0.25%
S&P500지수
4,793.06 [▲ 6.71] +0.14%
나스닥 종합지수
15,766.22 [▼ 15.51] -0.10%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말 연휴 저조한 거래량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90.42포인트(0.25%) 상승한 36,488.63에, S&P500지수는 6.71포인트(0.14%) 상승한 4,793.0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51포인트(0.10%) 하락한 15,766.2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코로나19가 미국 경제 회복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털어냈지만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S&P 지수는 하루 만에 다시 신고점을 기록했다.

FHN 파이낸셜의 짐 보겔 금리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기업, 학교와 정부가 1월부터 팬데믹 정책을 재편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수록 금리 환경은 더욱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며 “코로나 우려는 1분기에 다시 한 번 지배적인 시장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는 올해의 경제 회복과 미국 기업의 강력한 실적이 적어도 내년까지 주식 매수를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JFD 그룹의 연구 책임자인 찰라람보스 피소로우스는 보고서에서 “어제의 시장 하락은 추세 반전을 가리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며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이 이뤄지고 있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인해 글로벌 셧다운으로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산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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