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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미-일 금리 결정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9/21/2016 - 08:42

다우존스 산업지수
18,129.96 [△9.79] +0.05%

S&P500 지수
2,139.76 [△0.64] +0.03%

나스닥 종합지수
5,241.35 [△6.33] +0.12%

20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약화되면서 다우지수 등 주요 지수들은 개장초반 상승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개장 초 100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오후들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Fed는 21일 오후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 인상 여부 등 통화 정책과 경제 진단을 담은 성명을 발표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9월 FOMC에선 기준 금리 인상 결정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우 다음 금리 인상은 미 대선이 처리진 뒤에 열리는 12월 회의에서야 본격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미 경제전문 매체 CNBC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펀드매니저, 전략가 등 41명의 전문가 중 90%가 이달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중앙은행도(BOJ)도 21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마친 뒤 금리정책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 가 전문가들은 BOJ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정을 내릴 경우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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